성숙한사회가꾸기모임
꼭대기로 올라갈까요?

 

 

 







제1회 ‘열린사회와윤리’ 토론마당 기사보도문
 관리자  | 2005·10·23 17:46 |
제1회 ‘열린사회와윤리’ 토론마당 기사보도문


∘ 문화일보 (2005-02-04) : 사회 원로들 회초리 맞는다
   (::전직 장관-대학총장등 사회윤리 붕괴에 참회::)

전직 장관과 전현직 대학 총장, 교수, 변호사 등 윤리운동을 벌여온 사회원로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사건 등 우리 사회의 윤리붕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린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인성 교육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열린사회와 윤리’ 토론마당에서 이 같은 참회의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날 퍼포먼스에서 김태길(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손봉호(동덕여대 총장) 공동대표는 국민에 대한 석고대죄의 의미로 소복을 입은 채 돗자리 위에 꿇어앉아 참회의식을 가진 뒤 행사 참가자 전원이 바지를 걷은 채 싸리나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열 번씩 때리는 의식을 연다. 또 행사장에는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란 플래카드가 내걸리고, 참가자들은 가슴에 ‘잘못했습니다’란 리본을 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지원 변호사, 김경동 서울대 명예교수,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김태련 전 이화여대 교수, 노재식 서울대 명예교수, 민병찬 전 서경대 총장, 박영식 광운대 총장(전 교육부장관), 박이문 연세대 특별교수, 서지문 고려대 교수, 이호왕전 학술원 회장, 정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 경향신문 (2005-02-05) : 회초리 맞은 원로 100인 "윤리붕괴 책임통감" 스스로 종아리 때려

전직 장관과 전.현직 대학 총장, 변호사 등 윤리운동을 벌여온 사회 원로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 사건 등 우리 사회의 윤리붕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상임 공동대표 김태길.손봉호)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사회 원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회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김태길(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손봉호(동덕여대 총장) 공동대표는 국민에 대한 석고대죄의 의미로 소복을 입은 채 돗자리 위에 꿇어앉아 참회의식을 가진 뒤 행사 참가자 전원이 바지를 걷은 채 싸리나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열번씩 때렸다. 행사장에는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란 플래카드가 내걸렸고 참가자들은 가슴에 '잘못했습니다'란 리본을 달았다. 행사 관계자는 '수능 부정, 교사 대리답안 작성 등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는 삶의 모범을 보이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자각에 따라 이런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 국민일보 (2005-02-05) : “무너진 윤리…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 사회원로 100여명 스스로 회초리 맞아”

“어린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우리에게 모든 잘못이 있습니다.”
사회 원로 70여명이 4일 수능시험 부정과 내신 성적 조작, 위장편입학, 불법과외 등 최근 잇따라 일어난 교육계 부정은 모범을 보이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국민 앞에 무릎 꿇고,스스로 종아리를 때리는 의식을 가졌다.
각계 원로들이 주축이 된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인성교육 위기에 대해 속죄하는 참회의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학생들을 나무라기 전 선생들이 깊이 속죄하여야 할 것이고 또 선생을 잘못 가르친 우리들이 참회해야 한다고 생각해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스스로 매를 맞는다”고 밝혔다.
퍼포먼스에서는 모임의 공동대표인 김태길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과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이 소복을 입고 나와 돗자리 위에 무릎을 꿇고 30여분 동안 사죄의 뜻으로 ‘석고대죄’를 올렸다.
손 총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이용해 좀 더 열심히 가르치고 모범을 보여 사회를 성숙시켰더라면 도덕성이 이렇게 심하게 땅에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꿇어앉은 동안 교육부장관 출신인 박영식 광운대 총장과 이명현 서울대 교수 등 원로 17명은 바지를 걷고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때리는 ‘편달치기’ 의식을 가졌다.
박 총장은 “원로들 나름대로 성숙한 사회를 위해 노력했으나 수능 부정 등 최근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아무런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솔선수범하겠다는 뜻에서 회초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김경동 서울대 명예교수,박이문 연세대 초빙교수, 박홍이 연세대 교수 등도 종아리 때리기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란 플래카드가 내걸렸고 참가자들은 가슴에 ‘잘못했습니다’란 리본을 달기도 했다.
퍼포먼스에 이어 원로들은 ‘인성교육의 위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명현 교수는 발제문에서 “새로운 시대는 창조적 사고력과 함께 품격 높은 인성을 요구한다”며 “공직 지도자들의 인성을 감시하는 사회적 장치를 마련하고, 각종 입학과 고용 및 진급 심사에서 인성을 필수평가 항목으로 삼는 등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동아일보 (2005-02-05) : “어른들이 잘못했다” … 각계 원로들 스스로 회초리"

전직 장관, 대학 총장, 교수, 변호사 등 사회 원로들이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사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인성교육의 대안을 모색하는 ‘열린사회와 윤리’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에 앞서 열린 퍼포먼스에서 김태길(金泰吉·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손봉호(孫鳳鎬·동덕여대 총장) 공동대표는 국민에게 석고대죄를 드리는 의미로 소복을 입은 채 꿇어 앉아 참회 의식을 가졌다.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바지를 걷은 채 싸리나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10번씩 때렸다.
“수능 부정… 교육 비리… 전부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전직 장관과 전현직 대학 총장, 교수, 변호사 등 사회 각계의 원로들이 수능 부정사건 등 우리 사회의 윤리붕괴에 대해 책임을 지고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윤리 운동 단체인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인성 교육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열린사회와 윤리’ 토론마당을 열고 이 같은 참회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김태길(85·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손봉호(67·동덕여대 총장) 공동대표는 국민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하얀 소복을 입은 채 돗자리 위에 꿇어 앉아 고개를 숙이고 ‘석고대죄’를 했다.
김 대표는 “윤리학을 전공하고 다년간 대학에서 인간의 도리를 가르쳤건만 지금 한국의 도덕지수는 OECD국가 중에 최하위권이다. 국민 여러분 앞에 참회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손 대표도 “그동안 성숙한 사회 가꾸기를 외쳐왔으나 말 뿐이었고 제대로 한 게 없다. 책임을 통감 한다”고 자성했다.
이후 과거 교육부 장관직을 지낸 박영식 광운대 총장(71), 이명현 서울대 교수(63)를 필두로 수십여 명의 참가자들이 바지를 걷은 채 싸리나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때리는 ‘편달치기(선생 회초리 치기)’ 행사를 가졌다.
이명현 교수는 “젊은 세대에 대한 인성 교육의 궁극적 책임은 삶의 본을 보여줘야 할 어른 세대에 있다”면서 “선생들이 지도 편달을 소홀히 했단 탓이니 스스로의 종아리에 매질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영식 총장은 “반성의 의미도 있지만,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그 바탕을 마련하고자 나왔다”며 “경쟁적인 교육 속에서 우리사회가 점점 사악해지고, 거칠어져만 간다. 몸으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도한 강지원 변호사(56)는 “회초리 때리기나 석교대죄 퍼포먼스가 국민 여러분들께 장난처럼 보일까봐 걱정스럽기도 하다”면서 “기성세대의 자기반성을 촉구하는 윤리회복운동으로 봐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동 서울대 명예교수,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김태련 전 이화여대 교수 , 노재식 서울대 명예교수, 민병찬 전 서경대 총장, 박이문 연세대 특별교수, 서지문 고려대 교수, 정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등 70 여명이 참석했다.



∘ 조선일보 2005-02-05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누가 이분들의 종아리를 때리는가…

“최근 사회에서 윤리가 바닥에 떨어진 것은 우리들이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 잘못했습니다.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직 교육부 장관, 전·현직 대학 총장과 교수, 변호사 등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 소속 사회 원로 70여명이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최근 벌어진 대입 수능 부정사건, 인성교육의 위기현상 등은 다 우리 책임”이라고 ‘반성’이 줄을 이었다.
공동 대표인 김태길(金泰吉) 대한민국학술원 회장과 손봉호(孫鳳鎬) 동덕여대 총장은 ‘석고대죄(席藁待罪)’의 뜻으로 소복을 입은 채 돗자리 위에 무릎을 꿇었다.
김 회장은 “저는 명색이 윤리학자로서 다년간 대학에서 인간의 도리를 학생들에게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도덕지수는 OECD 국가 중 최하위입니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손 총장도 “베풀기보다는 특권을 누리고 거창한 이름만 내걸었을 뿐 이룬 것이 너무 작았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경동(金璟東) 서울대 명예교수, 김용준(金容駿) 고려대 명예교수 등 17명이 앞에 나와 바지를 걷고 자신의 종아리를 3대씩 때렸다.
특히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던 이명현(李明賢) 서울대 교수와 박영식(朴煐植) 광운대 총장은 “우리나라 교육의 수장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내 책임이 더 크다”며 남들보다 2대 많은 5대씩 때렸다.
사회를 맡은 황경식(黃璟植) 서울대 교수는 “지금은 지도보다는 편달, 당근보다는 채찍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중요한 것은 아이들보다 제대로 지도와 편달을 하지 못했거나 게을리 한 선생들 자신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은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적힌 리본을 가슴에 달고 “정말 잘못했습니다”라는 구호를 세 번씩 외쳤다.
이번 행사 집행위원장을 맡은 강지원(姜智遠) 변호사는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는 삶의 모범을 보이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자각에 따라 이런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05-02-05) : "우리 잘못입니다" 원로들 `종아리 때리기'

20여명 퍼포먼스.."사회윤리 붕괴 어른세대 책임" <참석자 중 일부만 회초리를 맞아 4,5번째 문장 수정>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전직 장관과 전. 현직 대학총장, 교수, 변호사 등 윤리운동을 벌여온 사회 원로들이 수능시험 부정사건 등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상임 공동대표 김태길.손봉호)'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인성 교육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열린사회와 윤리' 토론마당에서 참회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우선 김태길.손봉호 공동대표는 국민에 대한 석고대죄의 의미로 소복을 입은 채 돗자리 위에 꿇어앉아 참회의식을 가졌다.
이어 김경동(서울대 명예교수).박이문(연세대 특별교수).박영식(광운대 총장)씨 등 자발적으로 나선 16명이 바지를 걷은 채 싸리나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다 .
행사장에는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란 플래카드가 내걸리고 참가자들은 가슴에 `잘못했습니다'란 리본을 단 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이들 외에도 강지원 변호사,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김태련 전 이화여대 교수, 민병찬 전 서경대 총장, 서지문 고려대 교수, 이호왕 전 학술원 회장, 정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토론마당에서 이명현 서울대(철학) 교수는 "젊은 세대에 대한 인성교육의 궁극적 책임은 삶의 본을 보여줘야 할 어른 세대에 있다"며 "젊은 세대를 탓하기 전에 먼저 어른 세대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자성하고 가장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토론에서 교육 현실이 인성교육의 빈곤에 기인한다고 보고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추게 하려면 어떤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지 등을 논의했다.
행사 관계자는 "수능 부정, 교사 대리답안 작성 등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는 삶의 모범을 보이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자각에 따라 이런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 한겨례 (2005-02-05) : “저희부터 맞겠습니다”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김태길(앞줄 왼쪽), 손봉호 (앞줄 오른쪽)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 공동대표가 최근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에 석고대죄를 하고, 전직 장관들은 자신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치고 있다. 전직 장관과 전·현직 대학 총장, 교수, 변호사 등 윤리운동을 벌여온 이들은 이날 ‘인성교육의 위기’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사건 등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에 대해 사회 원로들이 책임을 지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세계일보 (2005-02-07) : [사설]''元老 참회'' 도덕회복운동 계기로

지난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범상하게 넘길 수 없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사회 원로들로 구성된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이 ‘인성교육의 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열린사회와 윤리’ 토론회를 갖는 자리에서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참회의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이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은 김태길 대한민국학술원 회장과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이 꿇어앉아 석고대죄를 하는 동안 김경동 서울대 명예교수와 박영식 광운대 총장 등 원로 70여명이 “인성 교육이 잘못된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스스로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린 것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사실 원로들이 나서서 이런 퍼포먼스를 벌여야 할 정도로 우리 사회의 윤리는 땅에 떨어졌다. 수능부정 사건에 이어 교사가 학생의 답안지를 대신 작성해 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터져 나올 만큼 교육현장은 혼탁하다. 어디 교육뿐인가. 불륜 여성이 영아 유괴를 의뢰하고 돈에 눈이 먼 심부름센터 직원이 이 과정에서 젊은 애엄마를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는 등 우리 사회의 윤리의식은 끝을 모를 만큼 추락하고 있다. 원로들이 이런 참회를 하고 나선 자체가 우리 사회의 도덕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지를 새삼 일깨워 준다.
원로들의 이번 퍼포먼스가 한번의 이벤트성 행사로 받아들여져선 안 될 것이다. 더 이상 우리 사회의 도덕성 회복운동을 늦출 수 없다는 경종의 의미가 담긴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원로들의 참회를 ‘도의사회로 가는 이정표’로 삼을 수 있도록 모두가 다짐해야 한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내 탓이오’란 자기반성과 올바른 가정교육이 돼야 한다.


ꋪ TV 뉴스 보도 내용

  ▪ KBS 1TV 9시뉴스, 2TV 8시 뉴스타임

사회 원로들 “내 탓이오” 회초리

⊙앵커: 각계 사회원로들이 수능부정 등 최근 잇따른 교육계 문제는 어른들의 잘못이라며 스스로에게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사회 원로들이 무릎을 꿇습니다.
무너져내린 사회윤리를 탓하기에 앞서 사회의 스승으로서 먼저 반성한다는 의미입니다.
⊙손봉호(동덕여대 총장): 우리의 위선과 무책임을 통감하고 시민 여러분의 용서를 구합니다.
⊙기자: 박영식 전 교육부총리와 서울대 임영현 교수.
바지를 걷어올리고 회초리를 들어 종아리에 내리칩니다.
한대한대 회초리가 지날 때마다 빨갛게 매 자국이 남습니다.
사회원로들은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대입 수능 부정사건과 인성교육의 위기 등이 모두 다 자신들의 책임이라며 스스로를 나무랐습니다.
⊙황경식(서울대 교수): 스스로 치면서 정말 나를 위시해서 우리 어른들이 눈물겨운 자책과 자괴를 느껴야...
⊙기자: 사회윤리와 기강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원로들을 중심으로 내탓이오운동이 다시 펼쳐지고 있습니다.



▪ MBC 뉴스데스크, 뉴스24

"우리 잘못입니다"

●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수능 부정사건 등 잇따라 터진 교육계 비리 책임은 젊은 세대에게 본을 보여주지 못한 어른 세대에 있다, 사회 원로들이 오늘 스스로에게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김시현 기자입니다.

● 기자: 원로들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립니다.
석고대죄의 마음으로 소복을 입었습니다.
전직 장관과 총장, 교수 등 원로 100여 명은 가슴에 잘못했는 리본을 달고 회초리를 들어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습니다.
● 손봉호 총장 (동덕여대): 우리 사회 지도층이 거짓말을 하고 법을 안 지키고 하면 우리 학생들에게 아무리 정직하라고 가르쳐봐야 아무 소용이 없어요.
● 기자: 이들은 최근 연이어 터져나온 교육비리를 윤리붕괴현상으로 진단하고 어른 세대부터 반성하자고 호소했습니다.
● 강지원 (변호사): 지도자들이 또는 어른 세대가 먼저 회개하고 반성하자 하는 뜻에서 자책의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 기자: 오늘 행사에 참여한 원로들은 각종 심사의 인성지수를 포함시키는 등 5가지 과제를 마련해 실천해 나가라고 했습니다.

▪ SBS 8시뉴스

"잘못했습니다" 교육계 원로들 자성

<앵커>
교육계의 원로들이 종아리를 걷었습니다.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우리 교육계에 던지는 통렬한 자기반성의 목소리. 최대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발의 교육계 원로들이 싸리나무로 된 회초리를 들고 스스로의 종아리를 내리칩니다.
소복 차림으로 거적 위에 꿇어 앉은 이들은 벌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수능부정과 교사의 대리답안 작성.
갖은 부정과 비리로 인성교육이 땅에 떨어진 현실은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란 게 스스로에게 매를 댄 이유입니다.
[손봉호/동덕여대 총장 : 문화라는 것은 지금의 기성세대가 형성해 놓은 것입니다. 어린이들한테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결국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참가자들은 이어 '잘못했습니다'라고 씌여진 리본을 모두 가슴에 달았습니다.
[김경동/전 서울대학교 교수 : 지금까지 지식중심, 입학중심, 출세중심의 교육이 결국 교육의 도덕성과 창의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졌죠.]
점수를 따는 교육보다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우선이고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원로들의 고언입니다.
  
6   제12회 '열린사회와 윤리' 토론마당 기사 09·10·05 7498
5   제11회 '열린사회와 윤리' 토론마당 기사 09·02·18 7195
4   사이버양심포럼 보도문 모음 05·11·21 10002
3   제3회 '열린사회와 윤리' 토론마당 (정치 윤리와 성숙한 사회 ) 관련 언론기사들 05·11·17 9538
2   제2회 ‘열린사회와윤리’ 토론마당 기사 보도 머릿글 소개 05·10·23 6446
  제1회 ‘열린사회와윤리’ 토론마당 기사보도문 05·10·23 7370
1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GGAMBO